유튜브 오디오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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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디오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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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오디오 광고 출시

여러분은 음악을 듣기위해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십니까?
아마도 최근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유튜브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자의 50%이상이 하루에 10분이상 음악컨텐츠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오디오 광고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Melissa Hsieh Nikolic는 현지시간 17일 구글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 음악 컨텐츠에 노출 할 수 있는 오디오 광고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광고는 “저녁식사 전에 거실에서 운동을 하거나 팟캐스트를 보거나 금요일 밤에 콘서트를 챙겨듣는 애청자를 위해 고안된 광고입니다.”
즉, 오디오 광고는 청중이 화면을 가끔씩 응시하거나 영상에 집중하지 않는 청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명확하게 말하면 이 광고는 오디오 전용은 아니지만 YouTube에서 오디오가 대부분의 의사 소통을 수행해야하며 시각요소는 ‘정지 이미지 또는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제한됩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YouTube 오디오 광고 캠페인은 75 % 이상이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Shutterfly 광고 는 광고 회상률이 14 % 증가하고 타겟 고객의 호감도가 2 %나 증가했습니다.

광고의 핵심은 오디오내에 “생각: 눈을 감아도이 광고의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오디오에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튜브의 오디오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용자를 겨냥한 광고형식으로 스포티파이 광고와 더불어 온라인 오디오 광고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된 유튜브 오디오 광고를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음악 컨텐츠 및 ASMR과 같은 오디오 중심의 컨텐츠에 삽입되는 광고로 정지 이미지 또는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고품질의 오디오를 기반으로 최대 15초가량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노출수 기반으로 과금되는 방식이며 Google Ads 및 Display & Video 360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보통 오디오 중심의 컨텐츠는 시청자가 화면을 보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질적인 느낌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라디오 광고와 마찬가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광고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단, 휴대폰 사용자의 경우 프리미엄 구독자가 아닌경우 화면을 지속적으로 띄워야하기 때문에
이동 공간에서 백그라운드 음악을 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른 플랫폼으로 전환시 유튜브 컨텐츠가 자동으로 중지되기 때문에 아마도 해당 플랫폼은 이동공간이 아닌 가정 및 사무공간에서 또한 디바이스에서 다른 작업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의 사용자 또는 PC환경에서 이용하는 사용자를 목표로 설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 배정민 팀장 (Jamie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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